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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상군 대신 무기 지원 … ‘오바마 전쟁 스타일’ 삐걱
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9일(현지시간) 백악관에서 열린 합동기자회견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바라보고 있다. 두 정상은 우크라이나 정부군 지원을 놓고 다른 의견을 보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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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, "IS 소탕에 지상군 안보내고 무기만 제공하겠다" 하자…
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. [사진 중앙포토DB] 테러 집단이나 반군 세력에 맞서는 세력에 무기를 지원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간접 군사개입 전략이 곳곳에서 파열음을 내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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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오바마는 ‘붕괴 이후’를 생각해봤을까
문정인연세대 교수.정치외교학 지난 연말 한국·아랍소사이어티가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개최한 제11차 한·중동 협력포럼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다. 주요 아랍국가의 비중 있는 정치인과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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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aturday] “소금 땅서 태어난 관우 모셔야 돈 번다” … 재물신으로 추앙
‘세계에서 가장 오랜 독점’이 중국 정부의 소금 전매다. 공산당은 최근 이를 폐지했다. 큰 땅, 많은 인구의 중국이 역사 속에서 소금을 두고 빚은 풍경은 아주 여럿이다. 풍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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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IS 공습, 터키 국경까지 확대
시리아 내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(IS)에 대한 공습 범위가 터키 국경까지 확대됐다. 공습을 담당한 미국 중부사령부는 27일(현지시간) 터키와 국경을 맞댄 시리아 북부 코바니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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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S 공습 범위 터키 국경까지 확대
시리아 내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(IS)에 대한 공습 범위가 터키 국경까지 확대됐다. 공습을 담당한 미국 중부사령부는 27일(현지시간) 터키와 국경을 맞댄 시리아 북부 코바니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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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보균의 현장 속으로] 헤밍웨이의 1차 세계대전, 줄리안 알프스 전선을 가다
전쟁은 리더십의 경연장이다. 무능·무모한 리더십은 재앙을 부른다. 제1차 세계대전 카포레토 전투에서 이탈리아군은 집단 패주했다. 최고사령관 루이지 카도르나의 지도력 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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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7월 FDI 78.1억 달러 기록, 동기比 17% 감소
[인민망 한국어판 8월 18일] 선단양(沈丹陽) 상무부 신문대변인이 17일 오전 열린 정례 기자회견 석상에서 1~7월 중국 비즈니스 운영 현황을 발표했다. 선단양 대변인은 7월 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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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우크라이나 대선 … 무소속 포로셴코 당선 유력
25일 치러지는 우크라이나 대선에서 무소속 페트로 포로셴코 후보(오른쪽)의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. 지난 20일 선거유세를 위해 중부 체르카시를 방문한 포로셴코가 지지자들과 악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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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표] 여행경보제도 지정현황
1단계-여행유의 : 신변안전유의 아시아 / 태평양 미얀마 (3단계 지정지역을 제외한 전지역) 스리랑카 (2단계 지정 지역을 제외한 전지역) 인도 (2.3단계 지정지역을 제외한 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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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외자흡수율 5.25%↑,서비스업 외자이용 절반넘어
[ 01월 17일 10면] 선단양(沈丹陽) 상무부 언론대변인은 16일 열린 상무부 정례 기자회견에서, 2013년에 중국의 외자 흡수율이 다시 안정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월부터 연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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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2013년 무역흑자 12.8%↑…수출입 5대 특징
[인민망(人民網)] 상무부는 1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2013년 중국 상무운영 현황을 소개했다. 선단양(沈丹陽) 상무부 대변인은 2013년 중국은 작년에 비해 12.8% 증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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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중앙일보 外
중앙일보 <보임> ◆논설위원실 ▶논설위원 겸 문화전문기자 정재숙 ▶논설위원 겸 복지선임기자 신성식 ◆편집국 ▶국제선임기자 남정호 ▶미디어팀장 양성희 <승격> ▶부국장대우 남윤호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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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르켈 총리는 추모 발길 … 20일 나치수용소 참배
독일 다카우 수용소 조형물. ‘(나치의 유대인 학살 같은 만행이) 다시 일어나선 안 된다’는 글이 히브리어·이디시어(중·동부 유럽 유대인의 언어)·영어·독일어·러시아어로 새겨져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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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‘엘베강 범람 막아라’ 모래자루 쌓기
5일(현지시간) 독일 남동부 드레스덴시에서 엘베강의 범람을 막기 위해 시민들이 강둑에 모래자루를 쌓고 있다. 독일 동부를 관통해 체코로 이어지는 엘베강은 지난달 30일 이후 계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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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ussia 포커스] 2차대전 승패 가른 쿠르스크·바그라티온 전투
구자정대전대 역사문화학과 교수러시아사 전공소련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큰 피해를 보았다. 인적 피해만 2000만 명을 넘는 것으로 역사학자들은 추정한다. 이 수가 부상자를 포함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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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씨 심술 … 주말 강풍에 굵은 비
봄꽃을 시샘하듯 날씨가 심술을 부릴 모양이다. 꽃망울을 한껏 터뜨린 벚꽃이 빠른 속도로 북상 중이다. 그런데 이번 주말과 휴일, 강풍과 호우가 전국을 휩쓸 전망이다. 자칫 봄꽃 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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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, 1월 실제사용외자 92억여$…전년比 7.3% 하락
[ 02월 21일 10면] 2월 20일 상무부가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선단양(沈丹陽) 상무부 대변인은 최근 경제 핫이슈 문제에 대해 답변하였다. 1월 전국에 새로 설립된 외국 투자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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뜨거운 와인으로언 몸 녹이며산타 준비 해볼까
11, 12 아헨 대성당의 내·외부 풍경. 13 장갑 모양 컵에 담긴 글뤼바인. 14 크리스마스 마켓에 설치된 놀이기구. 15 글뤼바인 가게는 마켓에서 가장 붐비는 곳이다. 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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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북3성 - 러시아 극동 가다] 중국, 유럽행 신루트 시베리아도 점령 중
동부 시베리아의 중앙에 위치한 야쿠츠크로 가는 길은 멀다.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시베리아횡단열차(TSR)를 사흘 타고 아무르 자치주의 스코보로디노로 먼저 이동한다. 여기서 북행 열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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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중앙일보 外
◆중앙일보▶온라인편집팀장 서회란▶모바일팀장 서정민 ◆기획재정부▶재정관리국 회계결산과장 김명주 ◆외교통상부▶정책총괄담당관 이자형▶해외언론담당관 강병조▶의전총괄담당관 최원석▶행정관리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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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석기·김재연 때문에 야권 집단 폐사할 판”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민주통합당 김영환(57·경기 안산 상록을·사진)은 시인이다. 그에겐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다. 치과의사, 전기기술자, 국회의원, 과학기술부 장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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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석기·김재연 때문에 야권 집단 폐사할 판”
민주통합당 김영환(57·경기 안산 상록을·사진)은 시인이다. 그에겐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다. 치과의사, 전기기술자, 국회의원, 과학기술부 장관. 또 하나는 ‘운동권’이다.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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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트로이 목마’ 같은 속임수, 노르망디 상륙작전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“참석하지 못해 죄송합니다. 자세한 거짓말은 편지로 보내겠습니다.” 케니스 필즈의 『거짓말의 즐거움』에 나오는 얘기다. 영국의 사회학자 라크만